등쪽의 레인가드, 앞쪽엔 스톰패치, 허리엔 클래식한 브라운의 버클로 장식된 벨트, 한쌍의 버튼드 스톰 포켓이 특징인 아주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입니다.
앞섶과 배쪽 벨트 여밈에는 벨크로를 사용하여 길이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디자인부터 원단과 부자재 선정에서도 제일 고민이 많았고 실제로 제작 비용도 가장 많이 들어간 디자인 중 하나입니다.
칼라대신 후드를 달아 조금은 스포티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도록 했습니다. 후드에 달린 라벨 역시 신중히 배색한 컬러를 사용하여 장식적 효과를 주었어요.
이 디자인은 특히나 위니처럼 다리와 몸통의 털을 길러주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재단과 봉제 과정에서 작은 조각들을 따로 봉제해야 하다보니 제작비가 많이 들긴 하지만 겨드랑이 쪽에 거치는 부분이 매우 적어서 겨드랑이 털 엉킴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사용된 메인 원단의 두께는 두껍지 않지만 전체에 안감이 한 겹 더 들어가서 너무 추워지기 전의 늦가을까지 입히실 수 있습니다.
또, 목과 가슴 쪽의 벨크로 여밈 처리로 품 조절이 가능하므로 필요하다면 안에 심플한 티셔츠 등을 입히시고 위에 덧입히셔도 결코 옷이 작다고 느끼지 않으실 거에요.
단추는 벨트 버클의 색상에 맞추어 아이보리색 코코넛 이미테이션 단추를 사용하여 전체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해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겉감 원단은 워싱 린넨 혼방으로서 워싱 원단 특유의 자연스러운 텍스쳐를 살려보았습니다.
칼라대신 후드를 달아 조금은 스포티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도록 했습니다. 후드에 달린 라벨 역시 신중히 배색한 컬러를 사용하여 장식적 효과를 주었어요.
코콜라 리넨 트렌치 코트 - 베이지
모델 착용 사이즈: 2XL
모델: 위니. 13세 코커 스파니엘 여아, 비교적 통통한 체형
등길이 약 43, 가슴둘레 53-55. 목둘레 (이 체격의 평균 사이즈보다 약간 작은 편)
*이 제품은 후드가 부착되었고 목둘레 조절이 가능한 앞여밈으로 인해서 착용 방법 등에 따라서 여기 표시된 등길이보다 훨씬 더 (3센티 이상) 더 길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해주세요.
실제로 등길이 42 전후의 착용샷 모델에게도 길게 느껴집니다.
제품의 실제 측정 사이즈 (신체 사이즈가 아닙니다)
S M L XL 2XL 목둘레 25 28 31 34 39 등길이 21.5 25 28 33 39.5 가슴둘레 34 40 45 51 57 사이즈 측정방법
등길이: 머리를 숙였을 때 튀어나오는 “목뼈” 지점부터 엉덩이 끝까지 잽니다. (생각보다 강아지들의 목은 길답니다!)
일반적으로 헐렁한 이름표용 체인을 착용했을 때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고정되는 위치입니다.
가슴둘레: 가슴의 가장 두꺼운 부분을 잽니다.
목둘레: 등길이 시작점(목뼈 위치)을 기준으로 둘레를 잽니다.
일반적으로 등길이 측정방식이 잘못된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등길이를 잘못 재면 옷이 엉덩이 아래까지 흘러내릴 수 있으므로 정확히 측정해주세요.
사이즈 선택은 티셔츠는 가슴둘레와 거의 동일한 길이로, 신축성이 없는 소재로 만들어진 옷은 가슴둘레보다 약 2센티미터 정도 크게 선택해주세요.
겉감: 워싱 리넨
안감: 면 선염 스트라이프
겉감에 사용된 린넨 워싱 원단은 일반적인 린넨 원단 특유의 수축 걱정이 없고 나염 후 워싱 처리를 함으로써 독특한 텍스쳐와 색감,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입니다. 특히 워싱 특유의 자연스러운 텍스쳐 덕분에 구김 걱정도 적습니다.
사용된 메인 원단의 두께는 두껍지 않지만 전체에 안감이 한 겹 더 들어가서 너무 추워지기 전의 늦가을까지 입히실 수 있고,
목과 가슴 쪽의 벨크로 여밈 처리로 품 조절이 가능하므로 필요하다면 안에 심플한 티셔츠 등을 입히시고 위에 덧입히셔도 결코 옷이 작다고 느끼지 않으실 거에요.
세탁시에는 단추와 버클 등이 상처가 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고 세탁 후에는 주름이 잡히지 않도록 충분히 형태를 잡아 건조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