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두툼한 기모 저지 원단을 세가지 색상을 배색하여 제작한 깜찍한 티셔츠에요.
후드는 길을 걸을 때 머리 위로 쏟아져서 시야를 가리지 않게끔  사이즈가 너무 크지 않도록 배려했어요.
 
후드에는 동그란 빨강 공 장식을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달아주었구요 아랫단은 시보리 처리하지 않고 접어박아서 말려올라가지 않아요. 
 
3가지 서로 다른 색상을 배색하고 빨강색으로 포인트를 준 여우와 겨울나무 기모티셔츠!! 기모 원피스와 함께  이 겨울에 정말 딱이라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이 기모 티셔츠는 소재가 일반적인 저지 원단과 비교해서 잘 늘어나지 않는 편에 속해요.
물론 신축성이 없진 않지만, 기모 원단을 합포하면서 신축성이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기모합포된 스판 청바지를 구입하면서 평소보다 바지가 많이 낀다고 느꼈던 분들 계시지요?
그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사이즈 선택하실 적에 아래 사이즈표에 표시된 제품 실측보다 신체사이즈가 2센티 이상 작은 편이 바람직합니다.
 
위 착샷의 코카스파니엘 모델 위니는 가슴둘레 약 52인데요, 가슴둘레 59 정도로 제작된 티셔츠나 원피스를 입었을 때에 충분히 낙낙하지만 너무 너무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2XL기준으로 가슴둘레 56-57 정도 이상은 입고 벗기에 좀 불편해서...  무리인 것 같아요.  
사이즈 선택시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상세 사진 중에서 티셔츠와 원피스가 함께 촬영된 사진은 티셔츠가 S사이즈, 원피스는 M사이즈입니다.
원단의 프린트 사이즈 가늠에 참고해주세요^^